신천지 개입 의혹 및 친명-친청 계파 갈등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김민석,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제기, 정청래, 신천지 연관성 부인 및 김민석의 의혹 제기를 '해당행위'로 규정, 김민석, '반명' 세력에 침묵하는 지도부 후보 자격론 제기 등이 이어졌다.
- 2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신천지 개입 의혹’이라며 신천지 세력이 당 대표 선거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 3이에 친청계(정청래 전 대표 측)를 대표하는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는 SNS와 기자회견을 통해 김 후보에게 의혹의 근거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근거가 없을 경우 사퇴를 촉구했다.
현재 신천지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으며, 친청·친명 양 진영의 공방이 당내 계파 갈등을 심화시킨 상태다. 이 사안은 추후 수사 결과와 증거 공개 여부에 따라 당내 분위기와 전당대회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대검찰청,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 구성
2026년 1월 6일, 대검찰청은 종교단체와 정당·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협력하는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될 예정이며,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이 본부장으로 지정되었다. 1부본부장에는 임삼빈 대검 공공수사기획관(차장검사), 2부본부장에는 함영욱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이 맡는다. 총 47명으로 구성된 인력에는 검사 10명, 검찰 수사관 15명, 경찰 22명이 포함된다. 합동수사본부는 통일교와 신천지를 포함한 특정 종교단체의 정관계 인사에 대한 금품 제공·선거 개입 등 정교유착 전반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으며, 검찰은 수사·기소·영장심사·법리검토를, 경찰은 현장 수사·영장신청·사건 송치를 담당한다.
박지원,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 근거 미제시 시 정치적 책임 지적
박지원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가 신천지 전쟁이 되고 있다며 김민석 후보의 의혹 제기를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압도적 선두주자인 김 후보가 신중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의혹이 사실일 경우 민주당과 신천지 모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합동연설회에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해 정청래 후보 등과 대립해 왔습니다. 현재 정교 유착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의 민주당 집단 가입 정황을 수사 중인 가운데,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을 종교의 정치 개입을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 김민석 후보의 의혹 제기를 '위헌 정당 낙인찍기'라고 비판
2026년 7월 27일,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이 아무런 사실·근거 없이 제기된 것이라며, 이를 ‘당을 범법·위헌 정당으로 낙인 찍고 검찰·언론의 공격 대상이 되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선관위·윤리감찰단·윤리심판원 등 당 감찰기관이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김 후보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정치적·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김민석, 신천지 세력의 민주당 대표 선거 개입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신천지 세력의 민주당 대표 선거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의 핵심 쟁점으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대선·총선 과정에서 일부 신천지 교인의 민주당 집단 가입 정황을 포착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인용했다. 이 발언에 대해 친청계에 속한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는 SNS와 기자회견을 통해 김 후보에게 신천지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 제시를 요구하고, 근거가 없으면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친명계에 속한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와 채현일 의원 등은 최민희 후보의 비판이 사실관계를 왜곡한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신천지 의혹이 가짜 뉴스라는 주장을 부정했다. 양 진영 간의 공방은 민주당 내부 계파 갈등을 심화시켰으며, 현재까지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의혹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