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티 반군, 사우디 지잔·얀부 아람코 시설 미사일·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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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후티 반군이 2026년 7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과 얀부의 아람코 석유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2. 2이는 전날 사우디군이 예멘 호데이다를 공습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3. 3양측은 해상 봉쇄와 공습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사건 내용

후티 반군의 아람코 시설 공격

2026년 7월 25일, 예멘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지잔과 얀부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수십 발의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그리고 드론을 동원해 해당 시설들을 직접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갈등의 배경과 전개

이번 공격은 사우디 주도의 아랍 연합군이 7월 24일 후티 반군 점령지인 예멘 호데이다와 카마란섬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보복이다. 사우디 측은 홍해에서 자국 선박이 공격받은 것에 대응한 '비례적 군사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긴장은 최근 급격히 고조되었다. 후티 반군은 7월 20일 사나 공항 폭격의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며 2022년부터 유지된 휴전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사우디에 대한 전면적인 해상 봉쇄를 선언하고 유조선을 공격하는 등 공세를 확대했다.

대응 및 여파

사우디 당국은 공격 당시 지잔과 얀부 지역에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얀부 지역에서는 그리스군이 운용하는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이 발사된 탄도 미사일 2기 등을 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후티 반군은 앞으로도 군사 행동의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홍해의 해상 물류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사우디가 호르무즈 해협 대신 얀부항을 통한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은 이번 분쟁이 지역 내 오랜 갈등에 기인한 것이며 이란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현황진행중

사우디의 호데이다 공습에 대한 보복이며, 에너지 핵심 시설을 타격함으로써 경제적 압박을 가하려 했다.

미확인

후티 반군은 2026년 8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주 아람코 정유공장 화재가 자신들의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2026‑08‑10) 보도에 따르면 후티 대변인은 8월 9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지잔주에 위치한 아람코 정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신들의 드론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뉴스이시(2026‑08‑14) 기사에서 사바 통신이 인용한 후티 측 소식통은 두 대의 드론을 이용해 자잔 지역 아람코 정유소를 타격했고, 그 결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