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로우와 시르스키의 갈등 원인은 무엇인가?
무인기 중심의 군 현대화 전략과 전통적인 재래식 지상전 전략 사이의 노선 차이 및 군 내부 개혁 방안을 둘러싼 갈등입니다.
무인기 및 로봇 등 첨단 무인체계를 통해 러시아의 병력 우위를 상쇄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민첩한 국방기술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가로막는 군 내부의 관료주의와 부패를 개혁해야 한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은 드론과 로봇 중심의 전략을 추진했으며, 시르스키 총사령관이 기술 중심의 군 개혁을 방해하고 관료주의를 방치했다고 비판했다.
전시 상황에서는 체계적인 군 지휘체계의 안정이 우선이며, 기갑 및 포병 등 재래식 화력을 바탕으로 한 지상전 능력이 전쟁 승리의 핵심이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기계화보병 출신의 베테랑으로 재래식 화력을 중시했으며, 페도로우 전 장관이 드론 구입을 늘리는 대신 필수적인 포탄 구매를 중단하려 하자 이에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