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s 아이언메이스 다크 앤 다커 사건
3줄 요약
TL;DR- 1넥슨은 2019년 프로젝트 P3를 개발했으나 2021년 7월 개발팀장이 소스코드 등을 무단 유출한 혐의로 징계 해고되었다.
- 2아이언메이스는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으며, 넥슨은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 32026년 4월 30일 대법원은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에 약 57억 6,464만 원을 배상하라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사건 내용
넥슨은 2019년경 신규개발본부에서 탈출 장르 신작인 프로젝트 P3를 개발했다. 그러나 2021년 7월경 프로젝트 P3의 개발팀장이었던 최주현 씨가 소스코드와 각종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무단 유출한 혐의로 감사를 받은 뒤 징계 해고되었으며, 넥슨은 이후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최주현 대표는 2021년 10월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하고 다크앤다커 개발에 착수했다. 넥슨은 최 대표 등이 핵심 영업기밀을 빼돌려 게임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부터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다크앤다커가 2023년 스팀에서 흥행하며 유사성 의혹이 확산되었고, 2023년 3월에는 경찰의 압수수색과 넥슨의 DMCA 요청에 따른 스팀 게시중단 조치가 이어졌다.
분쟁 과정에서 2023년 8월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의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되며 사건은 본안 소송으로 넘어갔다. 한편, 크래프톤은 2023년 8월 24일 아이언메이스와 모바일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계약을 종료하고 해당 게임을 어비스 오브 던전으로 리브랜딩하여 2025년 북미와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했다.
민사 재판 1심 법원은 2025년 2월 아이언메이스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85억 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다. 이어 2025년 7월 항소심에서는 영업비밀 인정 범위는 넓혔으나 개발 기여도 15%를 반영하여 배상액을 57억 6,464만 원으로 감액했다.
2026년 4월 30일, 대법원은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써 아이언메이스의 영업비밀 침해는 인정되었으나 저작권 침해는 부정되었으며, 배상액은 약 57억 6,464만 원으로 결정되었다. 이와 별개로 2026년 2월 검찰이 관련자들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함에 따라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민사 소송은 대법원에서 아이언메이스의 영업비밀 침해가 인정되며 배상 판결로 확정되었다. 현재는 관련자들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