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레일, 다원시스 공급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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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한국철도공사가 납품 지연을 이유로 2026년 3월 다원시스와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2. 2이로 인해 노후 열차 전량 교체 계획이 무산되었으며, 코레일은 기존 열차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3. 3한국철도공사가 납품 지연을 이유로 다원시스와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사건 내용

계약 해지 및 사업 방향 전환

한국철도공사는 2026년 3월, 납품 지연을 이유로 다원시스와의 간선형 전기동차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코레일은 당초 2028년까지 노후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다원시스 차량으로 전량 교체하려 했으나 계획을 철회했다. 대신 680억 원 규모의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을 긴급 입찰 공고하며 노후 열차 수명 연장으로 방향을 바꿨다.

다원시스의 경영 위기와 법적 대응

다원시스는 실제 생산 능력을 초과한 물량을 최저가로 수주하는 무리한 경영을 지속하다 납품 지연 사태를 초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정부 기관 대상 사기 행위'라고 비판한 뒤, 국토교통부의 수사 의뢰와 코레일의 사기 혐의 고소가 이어졌다. 또한 경기도청과 맺은 499억 원 규모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동차 제작 계약도 해제되어 계약보증금이 국고로 귀속됐다.

회생절차 돌입 및 시장 영향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다원시스는 2026년 3월 말 수원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4월 17일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현재 정읍공장과 김천공장의 조업이 중단되었으며 현장직 근무자들은 사실상의 대기발령 상태인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업계는 다원시스의 퇴출로 인해 철도차량 시장이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의 양강 체제로 재편되어 향후 납품 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황진행중

다원시스는 연이은 계약 해지와 자금난으로 인해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으며, 국내 철도차량 시장은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중심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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