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원시스-코레일, ITX-마음 전동차 1·2차 납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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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다원시스가 2018~2019년 코레일과 체결한 ITX-마음 전동차 1·2차 납품 계약에서 210칸의 납품을 최대 3년 지연했다.
  2. 2이재명 대통령은 과도한 선급금 지급 구조를 지적하며 공공 조달 시스템 개혁과 수사 의뢰를 지시했다.
  3. 3다원시스는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ITX-마음 철도차량 총 358칸을 납품하는 6천720억원 규모의 1·2차 계약을 체결했다.

사건 내용

납품 지연 및 부실 제작 논란

다원시스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ITX-마음 철도차량 358칸을 2023년까지 납품하기로 하는 6,720억원 규모의 1·2차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210칸의 납품이 최대 3년 가까이 지연되었으며, 납품된 일부 차량에서도 기준 중량 초과와 부품 내구도 부족 등 부실 제작 문제가 확인됐다.

공공 조달 구조의 허점과 선급금 문제

다원시스는 계약 금액의 61%에 해당하는 선급금을 이미 지급받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공급망 문제를 이유로 작업을 중단했으며, 최근에야 약 1,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작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급금을 60%나 지급한 관행을 비판하며, 선급금 한도를 20% 이내로 제한하거나 별도의 승인 절차를 마련하는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입찰 자격 유지 및 추가 계약 논란

다원시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입찰 담합 제재로 공공 입찰 자격이 제한되었으나, 집행정지 신청과 불복 소송을 통해 자격을 유지하며 추가 일감을 수주했다. 코레일은 2024년 4월에 다원시스와 ITX-마음 116칸(2,208억원) 규모의 3차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대통령은 납품 지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추가 발주가 적절했는지 지적했으며, 이에 코레일은 3차분 선급금 지급을 보류하고 실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황진행중

국토교통부는 다원시스의 부실 납품 및 지연 문제에 대한 자체 조사를 마치고 수사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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