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손 털기 영상의 외교적 결례 여부 논란
3줄 요약
TL;DR- 1주진우 의원이 김혜경 여사의 손 털기 영상을 게시하며 외교적 결례라고 주장했다.
- 2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가짜뉴스라며 주 의원과 관련 채널을 고발했다.
- 3주진우 의원은 이에 대응해 소위 입틀막법에 대한 집단 헌법소송 추진을 선언했다.
김혜경 여사의 특정 동작을 두고 외교적 결례라는 주장과 악의적 편집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 고발과 법적 대응으로 확산되었다.
주진우 의원, 김혜경 여사 손 털기 영상 게시
2026년 7월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의 전통 활쏘기 경기장에 참석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악수를 했다. 악수 직후 김혜경 여사는 오른손을 격하게 털어내는 장면이 촬영됐으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7월 13일 이를 페이스북에 ‘김혜경 여사 손 털기, 국격과 예의마저 털었나’라는 제목과 함께 올렸다. 민주당은 전체 영상을 검토한 결과 김 여사가 악수 전에도 활시위를 당긴 뒤 손에 통증이 있어 손을 연속으로 털고 있었으며, 악수 직후 손을 털은 장면만을 편집해 유포했다고 비판하며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밝히고, 주 의원에게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에 맞서 손을 털은 것이 외교 결례라며 민주당의 법적 조치에 맞대응하고, 오늘부터 국민 입틀막법에 대한 집단 헌법소송에 들어가겠다고 반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주진우 의원 및 유튜브 채널 22곳 고발
2026년 7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몽골 대통령과 악수 후 손을 털었다는 영상을 조작·유포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의원과 영상을 올린 22개 유튜브 채널을 고발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 의원과 허위조작정보대응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아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상이 ‘악의적 편집’이라며 김혜경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가 이미지에 손해를 끼쳤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영상 및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