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위원장의 최영중 전 시의원 옹호 발언이 정당한 대변인가, 2차 가해인가?
김진모 전 당협위원장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시의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를 단순한 입장 전달로 볼 것인지 아니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볼 것인지에 대한 쟁점입니다.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2026년 7월 16일 밤, 국민의힘 중앙당에 당협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해당 사퇴서를 접수했으며, 중앙당 지도부의 결재 후 처리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사퇴는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을 영입해 공천한 것에 대한 책임 차원으로 해석된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여중생과 세 차례 성매매를 하고 나체 사진을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최 전 의원을 두둔하는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다. 김 위원장은 최 전 의원이 미혼이어서 불륜 문제는 없다고 언급했으며, 피해자가 어떤 의도로 제보했는지 갈등 관계를 감안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여성계 등 시민사회단체는 사건의 본질인 아동 성착취 범죄를 왜곡했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최영중 전 의원은 7월 16일 오후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원회는 경찰 압수수색이 이뤄진 7월 15일 최 전 의원을 제명 처리했다. 현재 경찰은 최 전 의원이 피해 학생에게 친구들을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한 정황을 포착해 추가 범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김진모 위원장은 최영중 전 의원의 공천 책임과 성범죄 옹호 발언에 따른 사회적 비판 속에 당직에서 물러났다.
김진모 전 당협위원장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시의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를 단순한 입장 전달로 볼 것인지 아니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볼 것인지에 대한 쟁점입니다.
최영중 전 시의원의 성범죄 의혹을 두둔한 김진모 위원장의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해당하는지와 이것이 사퇴의 핵심 원인인지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최 전 시의원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 진상이 밝혀질 것이므로 누구의 말이 맞는지 객관적으로 가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