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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 선임 업무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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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대한축구협회 이임생 기술이사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의 사퇴 후 감독 선임 업무를 승계했습니다.
  2. 2이임생 이사는 유럽 감독들을 검토한 끝에 홍명보 감독을 최종 선택해 내정했습니다.
  3. 3이 과정에서 정식 절차를 무시한 독단적 결정이었다는 비판과 함께 법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 내용

감독 선임 업무의 급격한 전환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약 5개월간 차기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초기에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제시 마치 등 외국인 감독들과 협상을 진행했으나, 6월 말 정해성 위원장이 돌연 사퇴하며 선임 체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임생 기술이사의 주도와 홍명보 감독 선임

정해성 위원장의 빈자리를 이임생 기술이사가 이어받아 감독 선임 업무를 승계했습니다. 이임생 이사는 유럽을 방문해 다비트 바그너, 거스 포옛 감독을 직접 만나는 등 막바지 조율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이임생 이사는 7월 5일 밤 홍명보 감독을 만나 헌신을 요청했고, 7월 7일 홍명보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절차적 정당성 및 권한 논란

이임생 이사는 홍명보 감독이 전력강화위원회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철저한 평가를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박주호 전 위원을 포함한 다수의 위원은 최종 선임 직전까지 구체적인 협의나 상황을 공유받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히 전력강화위원회의 정식 추천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독단적으로 후보군을 변경하고 결정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후속 조치 및 수사 상황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이번 선임 과정이 비정상적이며 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며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을 소환해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나 가이드라인 존재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시민단체가 제기한 업무상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황진행중

이임생 기술이사가 감독 선임 업무를 승계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으나, 이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경찰 수사와 국회 청문회 등 책임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