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남성 A씨 항소심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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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15년 곡성에서 A씨는 조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고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 2항소심(대법원)에서 2019년 1월 31일 무죄가 확정되어 구속된 기간을 포함해 약 3년 1개월(구속 11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3. 3이 사건은 무고 판결로 마무리되며 사법 체계의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사건 내용

2015년 겨울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50대 남성 A씨는 이웃 주민인 50대 여성 B씨가 제기한 조카의 성폭행 고소를 받았다. 경찰은 10대 피해자 C양의 진술만을 증거로 채택해 수사를 진행했고, A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구속되었다. 이후 항소심에서 대법원은 2019년 1월 31일 A씨에게 무죄를 확정하며, A씨는 기소 이후 약 3년 1개월, 구속 기간을 포함해 11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겪었다.

현황진행중

법원은 A씨를 무죄로 판결함으로써 사건을 종결시켰으며, 이번 무죄 확정은 성범죄 수사와 피고인의 방어권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쟁점 01사실

무죄 판결 이후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 인정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피해자 측
A씨는 허술한 수사와 미흡한 조사로 인해 10개월을 수감당하고, 무죄 판결 이후에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수사기관이 객관적인 정당성을 결여한 채 진행한 점을 들어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A씨는 1억 9천여만원의 배상금을 청구했으며, 수사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음은 법원이 인정한 바 있다.

A씨는 허술한 수사와 미흡한 조사로 인해 10개월을 수감당하고, 무죄 판결 이후에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수사기관이 객관적인 정당성을 결여한 채 진행한 점을 들어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A씨는 1억 9천여만원의 배상금을 청구했으며, 수사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음은 법원이 인정한 바 있다.

법원/국가 측
법원은 수사 과정에 일부 미흡함이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그 정도가 국가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수사기관이 법령·법규상의 한계를 위반하거나, 객관적인 정당성이 전혀 없었다는 증거가 없으며, 재판부 역시 위법·부당한 목적의 재판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다.

법원은 수사 과정에 일부 미흡함이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그 정도가 국가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수사기관이 법령·법규상의 한계를 위반하거나, 객관적인 정당성이 전혀 없었다는 증거가 없으며, 재판부 역시 위법·부당한 목적의 재판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