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 5·18 연관성 부인하는 경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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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학생 선수 대다수가 '스타벅스', '탱크데이' 등이 폄하 표현인지 몰랐다고 주장
  2. 2일부 학생은 비하 표현임을 인지하고 동료에게 하지 말라고 경고한 정황 포착
  3. 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전국대회 출전정지 징계 의결

사건 내용

2026년 6월 30일경부터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이 고교야구 전국대회 중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박수민 의원실에 제출한 경위서에 따르면, 학생 선수 36명 중 대다수는 해당 발언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는 표현인지 몰랐으며 역사적 맥락을 모르고 한 발언이라고 진술했다.

구체적으로 "스타벅스 가야지"를 선창한 A군은 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것이었으며 광주를 비하할 마음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탱크데이"를 외친 B군 역시 5·18과의 연관성을 몰랐다고 기술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경위서에서 "5·18 광주에 대한 것이라고 해서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거나 동료에게 "이건 아니지"라고 경고했다는 내용을 적어, 일부는 비하 표현임을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이 나타났다.

또한 경기 중 넘어진 상대 투수에게 "왜 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라고 도발하여 갈등을 촉발했다는 진술과 함께,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조롱하는 파이팅으로 심판과 상대 팀 코치로부터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현황진행중

학생 선수들은 무지를 주장하며 반성하고 있으나, 일부는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교육 시스템의 부재와 혐오 표현 문제가 대두되었다.

쟁점 01사실

배재고 선수들의 조롱 구호 제창에 고의성이 있었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배재고 선수 측
선수들은 경기 중 외친 구호가 광주 5·18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오직 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응원이었다고 주장한다. A군은 “오직 우리 팀 분위기만 생각했고 광주를 비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 없었다”며, B군은 스타벅스 이벤트를 떠올린 것이라 5·18과 관련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C군은 구호가 5·18과 관련된다는 말을 듣고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D군은 선배의 “그냥 해”라는 말에 따라 외쳤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모두 구호의 의도는 경기 흐름을 돕기 위한 것이었고, 사후에 광주일고에 직접 사과했으며 징계 재심을 신청한 점을 들어 고의성이 없다고 강조한다.

선수들은 경기 중 외친 구호가 광주 5·18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오직 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응원이었다고 주장한다. A군은 “오직 우리 팀 분위기만 생각했고 광주를 비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 없었다”며, B군은 스타벅스 이벤트를 떠올린 것이라 5·18과 관련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C군은 구호가 5·18과 관련된다는 말을 듣고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D군은 선배의 “그냥 해”라는 말에 따라 외쳤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모두 구호의 의도는 경기 흐름을 돕기 위한 것이었고, 사후에 광주일고에 직접 사과했으며 징계 재심을 신청한 점을 들어 고의성이 없다고 강조한다.

비판 측 및 협회
협회와 비판자들은 해당 구호가 5·18을 조롱한다는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재고 야구부가 이를 사용한 점을 문제 삼는다. 배재고는 이미 ‘5·18 조롱을 담은 스타벅스 응원 구호’로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으며, 일부 선수는 구호의 의미를 알면서도 선배의 “그냥 해”라는 권유에 따라 외쳤다는 진술도 있다. 구호가 경기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명백히 부적절하고, 사전 인식이 필요했음에도 ‘몰랐다’는 변명은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고의성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협회와 비판자들은 해당 구호가 5·18을 조롱한다는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재고 야구부가 이를 사용한 점을 문제 삼는다. 배재고는 이미 ‘5·18 조롱을 담은 스타벅스 응원 구호’로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으며, 일부 선수는 구호의 의미를 알면서도 선배의 “그냥 해”라는 권유에 따라 외쳤다는 진술도 있다. 구호가 경기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명백히 부적절하고, 사전 인식이 필요했음에도 ‘몰랐다’는 변명은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고의성이 있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