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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징계 재심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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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7월 1일 배재고에 6개월 출전 정지와 청룡기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함
  2. 2배재고는 7월 8일 재심을 신청하며 근거 조항의 모호함과 개별 가담 정도 미고려를 주장함
  3. 3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7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재심을 진행함

사건 내용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조롱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7월 1일 6개월 출전 정지와 남은 경기 몰수패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배재고는 7월 6일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고 국립 5·18 묘역을 참배했으며, 7월 8일 대한체육회에 징계 재심을 청구했다. 배재고 측은 재심 신청서에서 8회 초 응원 구호로 인한 경기 중단이 1~2분에 불과해 '경기 방해' 행위로 보기 어렵고, 고교야구의 관행적인 응원 행태였으며, 입시와 입단을 앞둔 고3 학생 12명이 일률적인 징계로 큰 영향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는 7월 1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이 안건을 7월 20일 본 회의로 상정했다. 재심 결과에 따라 8월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 여부가 결정되며, 징계가 1개월 이내로 감경되거나 경고로 바뀔 경우에만 출전이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배재고는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황진행중

7월 20일 재심 결과가 당일 확정되어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배재고의 봉황대기 출전 가능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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