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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국민신문고 통해 거제시에 원이 발언 관련 공식 입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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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민원인은 '무섭노' 표현에 대한 시의 이해도와 홍보대사 활동 위축 방지를 위한 공식 입장을 요청함
  2. 2변광용 거제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해당 표현이 경남 지역의 일상적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임을 강조함
  3. 3거제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확산과 과도한 비난이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언급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9일,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원이가 유튜브 영상에서 사용한 "무섭노"라는 발언을 둘러싸고 거제시에 공식 입장을 요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제기되었다. 민원인은 원이가 거제 출신이며 리센느가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점을 들어, 이번 사안이 지역 이미지와 홍보대사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 차원의 안내와 대응 기준을 질의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7월 10일 입장문을 통해 리센느 원이가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거제 사투리와 풍경을 소개하며 고향을 알리는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논란이 된 "무섭노"라는 표현에 대해 "경남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이라고 정의하며, 이를 특정 정치적 의도를 담아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변 시장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과 과도한 비난이 당사자에게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소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리센느는 앞서 멤버 미나미의 "거제 야호"라는 유행어가 화제가 된 것을 계기로 거제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현황진행중

거제시는 원이의 발언을 지역 방언으로 규정하며, 정치적 해석에 따른 무분별한 비난과 낙인찍기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쟁점 01사실

"무섭노"라는 표현이 일베 혐오 표현인가, 아니면 경상도 방언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일베 혐오 표현론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유래한 ‘~노’ 형태의 표현은 혐오적 어근을 내포하고 있어, ‘무섭노’ 역시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김현지 MBC경남 PD는 “‘~노’를 사용하는 청년들이 일베식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혐오 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이라는 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 표현이 일베 문화와 연결돼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섭노’를 비하·조롱의 의미로 사용해 왔으며, 이러한 사용 맥락을 고려하면 ‘무섭노’를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유래한 ‘~노’ 형태의 표현은 혐오적 어근을 내포하고 있어, ‘무섭노’ 역시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김현지 MBC경남 PD는 “‘~노’를 사용하는 청년들이 일베식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혐오 표현에 뿌리를 둔 표현이라는 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 표현이 일베 문화와 연결돼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섭노’를 비하·조롱의 의미로 사용해 왔으며, 이러한 사용 맥락을 고려하면 ‘무섭노’를 일베식 혐오 표현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경상도 방언론
‘무섭노’는 경상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쓰여 온 방언이며, 혐오 표현이 아니다는 주장이 압도적이다. 기사에 따르면, 경남·부산·창원 등지 주민들은 “‘무섭노’는 경상도 사람이 들으면 자연스러운 표현”이라며 일상 언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창원 고등학교 국어교사는 “감탄형으로 쓰는 ‘무섭노’, ‘귀엽노’는 실제 경상도 방언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설명했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윤희각 교수는 “‘~노’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온 방언”이라며 일베와는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국립국어원에서도 ‘무섭노’를 감탄문 예시로 수록해 방언으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무섭노’는 지역 고유의 어휘이며, 일베식 혐오 표현과는 명백히 구분돼야 한다.

‘무섭노’는 경상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쓰여 온 방언이며, 혐오 표현이 아니다는 주장이 압도적이다. 기사에 따르면, 경남·부산·창원 등지 주민들은 “‘무섭노’는 경상도 사람이 들으면 자연스러운 표현”이라며 일상 언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창원 고등학교 국어교사는 “감탄형으로 쓰는 ‘무섭노’, ‘귀엽노’는 실제 경상도 방언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설명했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윤희각 교수는 “‘~노’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온 방언”이라며 일베와는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국립국어원에서도 ‘무섭노’를 감탄문 예시로 수록해 방언으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무섭노’는 지역 고유의 어휘이며, 일베식 혐오 표현과는 명백히 구분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