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시덕, "무섭노"는 의문형 종결어미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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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울산 출신 김시덕은 '무섭노'가 의문형 종결어미가 맞으며, 사투리를 쓴다고 일베로 몰아가는 상황에 대해 비판함
- 2지역별, 세대별로 사투리의 형태가 다양하며 이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는 견해를 밝힘
- 3젊은 가수가 사용하는 사투리에 대해 일베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에 대해 "영~ 파이다!"라고 소신을 전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5일, 경상도 출신 개그맨 김시덕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리센느 원이의 '일베 몰이'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과거 '개그콘서트'의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코너에서 활동하며 방언 관련 자료를 많이 연구했다는 그는, 원이가 사용한 "무섭노"가 의문형 종결어미가 맞다고 확언했다.
김시덕은 경상도 사투리 내에서도 경북과 경남, 그리고 부산·울산·대구 등 광역시와 마산·창원·진해 같은 소도시 간에 서로 다른 점이 있으며, 세대별로도 사용 형태가 다르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억양과 종결어미가 희미해져 가는 상황에서 사투리를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요즘 세대의 가수가 과거의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젊은 층이 '일베'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현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상황을 "영~ 파이다!"라고 표현했다. 이는 당시 정치권에서 조국 전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각각 사투리 구별법과 과도한 낙인찍기를 두고 대립하던 상황과 궤를 같이하는 해명이었다.
현황진행중
실제 방언 사용자의 관점에서 '무섭노'가 일상적인 사투리임을 강조하며 무분별한 사상 검증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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