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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무섭노' 발언의 정치적 해석 부적절 공식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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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변광용 거제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무섭노'가 경남 지역의 일상적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이라고 강조함
  2. 2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원이의 발언에 대한 시의 해석과 홍보대사 활동 방향에 관한 민원에 따른 대응임
  3. 3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확산과 과도한 비난이 당사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경고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10일, 리센느 원이의 고향이자 그룹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는 "무섭노"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냈다. 이번 발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원이의 표현에 대한 시의 해석과 향후 홍보대사 활동 방향을 묻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리센느 원이가 유튜브를 통해 구수한 거제 사투리와 일상 풍경을 소개하며 고향을 알려왔고 소박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논란이 된 "무섭노"라는 표현에 대해 "경남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방언이자 구어적 표현으로, 이를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담아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변 시장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과 과도한 비난이 당사자에게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소통 문화의 정착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황진행중

지자체가 해당 발언을 공식적으로 지역 방언으로 인정함으로써, 정치적 해석에 따른 낙인찍기에 제동을 걸었다.

쟁점 01사실

'무섭노'라는 표현이 일베식 혐오 표현인가, 아니면 경상도 방언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일베식 혐오 표현론
‘무섭노’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노’를 문장 끝에 기계적으로 붙여 쓰는 방식과 동일하게 사용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거나 혐오를 담은 표현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있다. 조국 전 대표는 “일베는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며 일베식 표현을 지적했고, 해당 표현이 ‘일베식 사고’를 반영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무섭노’가 경상도 어법과 맞지 않으며, 온라인에서 혐오와 결합된 형태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무섭노’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 ‘노’를 문장 끝에 기계적으로 붙여 쓰는 방식과 동일하게 사용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거나 혐오를 담은 표현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있다. 조국 전 대표는 “일베는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며 일베식 표현을 지적했고, 해당 표현이 ‘일베식 사고’를 반영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무섭노’가 경상도 어법과 맞지 않으며, 온라인에서 혐오와 결합된 형태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경상도 방언 및 마녀사냥론
‘무섭노’는 경상도 방언, 특히 경남 거제 출신이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어미 ‘노’에 해당한다는 입장이 있다. 이준석 대표는 “경남 거제 출신의 22세 아이돌이 고향 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베 낙인이 찍혔다”며, 언어학자들이 동남 방언에서 ‘노’는 의문뿐 아니라 감탄·독백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고 설명한다. 김현지 PD도 “경상어 연구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지만, 청년들이 비문의 ‘노’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사투리의 자연스러운 변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무섭노’는 혐오 표현이 아니라 지역 방언의 일환이며, 이를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무섭노’는 경상도 방언, 특히 경남 거제 출신이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어미 ‘노’에 해당한다는 입장이 있다. 이준석 대표는 “경남 거제 출신의 22세 아이돌이 고향 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베 낙인이 찍혔다”며, 언어학자들이 동남 방언에서 ‘노’는 의문뿐 아니라 감탄·독백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고 설명한다. 김현지 PD도 “경상어 연구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지만, 청년들이 비문의 ‘노’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사투리의 자연스러운 변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무섭노’는 혐오 표현이 아니라 지역 방언의 일환이며, 이를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