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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교수, '무섭노'는 혐오 표현 아닌 경상도 방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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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신지영 교수는 '무섭노'가 경상 방언에서 서울말의 '-네'처럼 쓰이는 감탄 표현이라고 분석함
  2. 2리센느 영상 맥락상 PD가 먼저 방언을 사용했고 원이가 이를 받아친 것이라 혐오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함
  3. 3정치권과 온라인에서 논란이 과도하게 확대되었으며, 혐오 표현을 하지 않은 어린 멤버가 공격 대상이 된 점을 지적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8일,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YTN 라디오 ‘YTN 해! 봅시다’에 출연하여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표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분석을 내놓았다. 신 교수는 경상 방언의 문법 체계상 ‘-노’가 설명을 요구하는 의문문뿐만 아니라 감탄문에서도 쓰이며, ‘무섭노’는 표준어의 ‘무섭네’로 대체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 교수는 영상의 맥락을 강조했다. 촬영 현장의 PD가 먼저 “무섭노”라고 말하자 방언 화자인 원이가 이에 맞장구친 상황이며, 원이가 이전 영상에서도 ‘이거 무섭노’, ‘열 받노’ 같은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음에도 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짚었다.

신 교수는 이번 논란이 정치권과 온라인에서 과도하게 확대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혐오 표현에 대한 경계는 필요하지만, 실제 하지 않은 혐오 표현을 이유로 어린 멤버가 공격의 대상이 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건강한 언어 감수성과 토론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황진행중

언어학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해당 표현이 혐오 표현이 아닌 정상적인 지역 방언임이 밝혀지며 과도한 논란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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