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재성 직무대행, 대국민 사과 및 수사 쇄신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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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유재성 직무대행은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참담하다'며 유족과 국민에게 사죄했다
  2. 2국가수사본부장 직속의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하고 '경찰 수사 쇄신 TF'를 가동해 전국 경찰 가족 사건을 전수조사한다
  3. 3책임 있는 관계자들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벌에 처하고 수사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

사건 내용

2026-07-10, '유재성 직무대행, 대국민 사과 및 수사 쇄신책 발표'가 이루어졌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을 둘러싼 수사팀과 피의자 부친 간의 유착 및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자, 유엔 경찰청장 회의 참석을 위한 미국 출장 일정을 조정해 이날 새벽 조기 귀국했다.

귀국 직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한 유 대행은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상황을 '참담한 일'이라고 표현하며, 유가족과 국민에게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찰 수사권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것임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관계자들을 최대한 엄벌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쇄신책으로는 '경찰 수사 쇄신 TF' 구성과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 신설이 제시되었다. 특히 TF는 외부 인사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 과반수를 외부 인사로 채워,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경찰관 본인이나 가족이 연루된 유사 사건의 처리 과정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유 대행은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 사안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히면서도, 논의 과정에서 경찰의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황진행중

경찰은 내부 통제 기구 신설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너진 수사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