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지방법원, 박 경감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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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광주지법 최윤영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인정해 A 경감의 구속영장 발부
  2. 2A 경감은 장윤기의 SUV 조수석 수납공간에서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실물 확보 없이 방치함
  3. 3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유착 의혹을 받는 장윤기의 아버지(현직 경찰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사건 내용

2026년 7월 8일, 광주지방법원은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윤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A 경감은 지난 5월 5일 발생한 사건의 범행 도구인 SUV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결박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케이블타이 한 묶음을 발견하고도 이를 확보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채증 영상에는 A 경감이 수사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해당 물건을 발견했음에도 실물을 확보하지 않은 정황이 담겼으며, 현장 팀원에게 그대로 놔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수사팀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 경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별수사팀은 현직 경찰관인 장 경감이 수사 상황을 공유받고 리얼돌 등 주요 증거를 폐기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동시에 검찰 또한 광산경찰서 소속 수사관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기밀누설 및 증거인멸 의혹을 규명 중이다.

현황진행중

수사팀장이 구속됨에 따라 경찰 내부의 조직적 증거인멸 및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었다.

쟁점 01사실

김 서장이 장 경감(부친)과 유착하여 수사를 방해했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유착 의혹 제기
특수수사팀은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박 경감이 ‘김 서장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렸고 장 경감(피의자 아버지)에게 찾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고, 수사팀 경사 역시 ‘경찰 가족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 쉬쉬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며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같은 내부 진술과 수사팀의 증거인멸·수사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 서장이 장 경감과 유착하여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형성되었다.

특수수사팀은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박 경감이 ‘김 서장 주재로 대책회의가 열렸고 장 경감(피의자 아버지)에게 찾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고, 수사팀 경사 역시 ‘경찰 가족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 쉬쉬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며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같은 내부 진술과 수사팀의 증거인멸·수사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김 서장이 장 경감과 유착하여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형성되었다.

김 서장 부인
김 서장은 장 경감과는 전혀 인연이 없으며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라고 강력히 부인했으며, 광주에서 근무한 기간이 짧아 장 경감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피의자 체포를 위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수시로 검거를 논의했으며, 장 경감이 경찰관이라는 보고를 받았을 때도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에게 이득을 주고 도망가라고 할 수 있다’는 비합리적 논리를 제시하면서, 정상적인 수사 절차였을 뿐 도피를 돕거나 정보를 유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쉬쉬하라’는 지시가 없었으며 오히려 철저히 수사하도록 명령했음을 밝혀,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김 서장은 장 경감과는 전혀 인연이 없으며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라고 강력히 부인했으며, 광주에서 근무한 기간이 짧아 장 경감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피의자 체포를 위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수시로 검거를 논의했으며, 장 경감이 경찰관이라는 보고를 받았을 때도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에게 이득을 주고 도망가라고 할 수 있다’는 비합리적 논리를 제시하면서, 정상적인 수사 절차였을 뿐 도피를 돕거나 정보를 유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쉬쉬하라’는 지시가 없었으며 오히려 철저히 수사하도록 명령했음을 밝혀,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