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유시민이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직에서 셀프 해촉되었다
유시민 작가는 2026년 6월 15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상임고문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유 작가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임고문 해촉을 요청했으며, 노무현재단은 이를 수용하여 같은 날 자로 해촉을 공지했다. 유 작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재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사임 배경에 대해 유 작가는 "앞으로 제가 할 비평 활동 때문에 노무현재단이 혹시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던 '알릴레오 북스' 프로그램 역시 6월 말에 중단한다고 통보하며 당분간 재단을 떠나 지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최근 재단 운영 방식에 대한 내부 비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유튜브 방송에서 재단 콘텐츠의 약 70%가 유 작가 관련 영상이라고 지적하며, "제과점이 빵을 팔지 않고 빵 만드는 사장을 홍보한다면 이건 홍보업체지 제과점이 아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유시민 작가는 재단 직함을 내려놓음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정치 비평 활동을 위한 행보를 예고했다.
유시민이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직에서 셀프 해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