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재고, 야구협회 징계 결정에 대한 재심 신청 여부 내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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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에 6개월 출전 정지와 청룡기 잔여 경기 몰수패를 의결함
  2. 2광주제일고등학교와 총동창회는 배재고의 공식 사과를 받은 후 협회에 선처를 요청함
  3. 3배재고는 8일까지 재심 청구 가능 여부를 두고 학교 내부에서 논의 중임

사건 내용

2026년 7월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등학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내린 징계 결정에 대해 재심 청구 여부를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번 징계는 지난달 29일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당시 일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의 구호를 외친 사건에 따른 것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7월 1일 배재고에 6개월 출전 정지와 청룡기 잔여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다. 이로 인해 배재고는 다음 달 예정된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3학년 선수들의 대학 진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한편, 배재고 학생 선수와 교직원, 학부모가 광주를 방문해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 광주제일고등학교는 협회에 선처를 요청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혜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광주일고 총동창회 역시 성명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면서도, 이번 사태를 방조한 지도자와 서울시교육청의 책임은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황진행중

배재고는 8일까지 재심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피해 학교인 광주일고 측의 선처 요청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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