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고 및 총동창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배재고 선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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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용서와 화해를 고려해 학생들이 새 출발 하도록 선처 요청함
- 2광주일고 총동창회는 학생들에게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바라는 길이 아니라고 성명 발표함
- 3다만 사태를 방조한 배재고 지도자와 서울시교육청의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함
사건 내용
2026년 7월 7일, 배재고 야구부의 공식 사과를 받은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응원 구호로 인해 6개월 출전 정지 및 청룡기 잔여 경기 몰수패 징계를 받은 상태였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배재고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배재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와 사과의 마음을 전한 만큼,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일고 총동창회 역시 성명을 통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학생들의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총동창회는 이번 사태를 방조하거나 관여한 배재고 지도자와 서울시교육청의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하며, 학교 내 혐오 문화 근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황진행중
피해 학교인 광주일고와 동창회가 선처를 요청함에 따라, 배재고 학생들의 징계 감경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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