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 및 몰수패 징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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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7월 1일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를 의결함
  2. 2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 폄훼 및 지역 비하 구호를 외친 것이 원인
  3. 3징계로 인해 배재고는 청룡기 2회전부터 출전이 제한되었으며 기존 성적은 모두 몰수패로 처리됨

사건 내용

2026년 7월 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중 배재고 선수들이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지역을 비하하는 구호를 외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협회는 이번 행위가 스포츠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고 경기장 질서를 극도로 문란하게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재고는 당장 7월 2일 예정되었던 청룡기 2회전부터 출전이 금지되었으며, 성적은 몰수패로 기록되었습니다. 협회는 팀 징계 외에도 문제를 주도한 개별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추가 징계를 6개월 내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건 이후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 선수들이 먼저 배워야 할 것은 기량이 아니라 품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김재섭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정치권 일부에서는 조롱 행위는 잘못되었으나, 전원 6개월 출전 정지는 청소년 선수들의 꿈을 짓밟는 과도한 조치라며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현황진행중

역사 왜곡과 혐오 표현에 대한 엄격한 징계라는 평가와 청소년에 대한 과잉 처벌이라는 정치적 견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미확인

배재고 야구부의 집단 5.18 조롱 및 일베식 모욕이 우연이 아닐 것이며, 학생부 인스타그램의 'make paichai great again' 문구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미확인

배재고 선수들이 작성한 경위서 내용에 비추어 볼 때 반성하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미확인

배재고 사과문 AI 워터마크 발견 논란

네이버 블로그 글에 따르면, 배재고등학교가 홈페이지에 올린 공식 사과문 이미지에서 인공지능(AI) 워터마크가 발견되었으며, 이 때문에 사과가 진심이 아닌 안일한 사태 수습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진정성 논란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