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PVP 체력·방어 수치 오류를 약 5개월간 방치
넥슨 공지 및 루리웹·소셜밸류 보도로 오류 존재·기간이 확인됨.
메이플 키우기의 PVP 콘텐츠(결투장·아레나, 콜로세움)에서 체력(HP) 강화 옵션이 기획과 다르게 적용돼, 최대 체력을 올릴수록 받는 피해도 함께 커지는 수치 오류가 발생했다. 최대 체력을 10% 올리면 받는 피해도 약 10% 늘어 방어·체력 투자가 사실상 무력화됐다. 해당 적용은 콜로세움 2026년 1월 29일, 아레나 4월 30일 업데이트부터였으나 약 5개월간 발견되지 않다가 6월에야 공지됐다.
이 오류로 일부 이용자의 전투력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해 결투장·월드보스 랭킹이 왜곡되면서 PVP 공정성 붕괴 지적이 이어졌다. 넥슨은 유료 재화 '블루 다이아' 5% 환급과 명예의 훈장·유물 강화석·메소 등 일부 재화 20% 환급을 보상안으로 제시하고 수정을 7월 2일로 예고했다.
이용자들은 방어 옵션에 투자한 의미가 사라졌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했고, 판교 넥슨 사옥 인근 트럭시위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 민원으로 항의가 확산됐다. 특히 올해 초 어빌리티(공격 속도) 수치 오류 당시 넥슨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전액 환불을 시행했던 것과 비교되며, 이번 부분 보상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커졌다.
메이플 키우기 결투장·아레나에서 체력(HP) 옵션이 받는 피해까지 함께 늘리는 수치 오류가 약 5개월간 방치되다 2026년 6월 공지됐다. 넥슨이 블루 다이아 5%·일부 재화 20% 환급의 부분 보상만 내놓자, 연초 어빌리티 오류 때의 전액 환불과 대비되며 트럭시위·공정위·소비자원 민원으로 번졌다.
넥슨 공지 및 루리웹·소셜밸류 보도로 오류 존재·기간이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