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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유럽 현지 외국인 감독 후보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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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이임생 이사는 7월 2~4일 유럽에서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옛 등과 대면 인터뷰를 했다
  2. 2외국인 후보들의 철학이 한국 축구의 빌드업 모델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3. 3이임생 이사는 정몽규 회장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홍명보 감독 선임을 홀로 결정했다

사건 내용

2024-07-02부터 4일까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유럽 현지로 출장을 떠나 다비드 바그너, 거스 포옛 등 최종 후보군에 오른 외국인 감독들과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 이사는 외국인 감독들의 확고한 철학은 존중하지만, 그것이 한국 축구가 지향하는 빌드업 중심의 게임 모델이나 선수들의 적응력 측면에서 적절한지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일부 후보의 경우 롱볼 중심의 축구나 지나치게 높은 수비 라인을 통한 고강도 압박을 강조했는데, 이는 중동 국가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역습 위험이나 체력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 이사는 귀국 후 7월 5일 밤 홍명보 감독의 자택을 방문해 설득했고, 6일 오전 승낙을 받아냈다.

이임생 이사는 7월 8일 브리핑을 통해 정몽규 회장으로부터 모든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아 최종 3명의 후보 중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결정을 홀로 내렸음을 인정했다. 그는 홍 감독이 연령별 대표팀과의 연속성 및 '원팀 정신' 확립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황진행중

유럽 현지 면접이라는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협회 기술총괄이사의 단독 판단으로 국내 감독인 홍명보 선임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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