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요양병원 자원봉사자 60대 C씨, 다리를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봉투에 배출
0 글·0 외부 연결·1 조회·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2026년 6월 9일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자원봉사자 C씨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있던 환자의 절단된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 2해당 다리는 전날 병원에서 80대 여성 환자의 괴사 부위를 절단한 뒤 붕대에 감싸 의료폐기물 용기에 넣어둔 것이었다.
- 3경찰은 병원 CCTV에서 C씨가 다리를 옮겨 다른 봉투에 담아 내보내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건 내용
2026년 6월 9일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자원봉사자 C씨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있던 환자의 절단된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해 재활용 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다리는 전날 병원에서 80대 여성 환자의 괴사 부위를 절단한 뒤 붕대에 감싸 의료폐기물 용기에 넣어둔 것이었다. 경찰 발표와 복수 보도에 따르면 C씨는 쓰레기통 청소 과정에서 이를 석고 붕대 폐기물로 잘못 알고 일반 재활용 봉투에 담아 밖으로 내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병원 CCTV에서 C씨가 다리를 옮겨 다른 봉투에 담아 내보내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다리는 6월 10일 인천 송도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 발견됐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감정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강력범죄 관련성은 없다고 보고,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했는지와 병원 내 절단 행위가 의료법상 문제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경찰이 확보한 CCTV와 병원 측 신고, 국과수 유전자 감정 결과를 종합하면 해당 다리는 요양병원에서 절단된 환자의 신체 일부가 자원봉사자의 오인으로 재활용 봉투에 배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의료폐기물 관리 책임과 병원 내 절단 행위의 위법성 여부는 별도 수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