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오후 6시 20분 송파·광진·강남 등 투표용지 부족 현황 동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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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중앙선관위는 투표 마감 시각을 넘긴 6시 20분에 송파, 광진, 강남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투표용지 부족 현황을 파악했다.
사건 내용
투표용지 부족 사태 경과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송파구 투표소에서는 오전부터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오전: 현장의 조기 경고
- 오전 11시 40분: 송파구선관위가 서울시선관위에 투표용지 부족 시 일련번호 부여 방법 문의
- 오전 11시 58분: 오금동 투표소가 송파구선관위에 투표용지 부족 대처 방법 문의
- 현장 투표소와 송파구선관위 모두 정오 이전에 투표용지 부족을 우려
오후: 중앙선관위의 뒤늦은 대응
- 오후 1시 45분, 3시 5분: 관련 문의가 서울시선관위로 계속 이어짐
- 오후 4시 25분: 중앙선관위가 민원인의 항의 전화를 받고 처음으로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실 인지
- 오후 5시경: 중앙선관위가 비로소 조치 시작, 부족한 투표용지 수량과 추가 수령 여부 파악 착수
투표 마감 시각 전후
- 오후 5시 55분: 투표 마감 5분 전, 투표소 대기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 도착까지 대기 안내
- 오후 6시: 송파구선관위가 주변에서 회수한 투표용지 200장을 잠실7동 제2투표소로 전달
- 오후 6시 20분: 중앙선관위가 송파, 광진, 강남 등에서 동시다발적 투표용지 부족 현황 파악
보고 체계의 문제점
현장의 문제가 중앙으로 전달되는 보고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다. 오전 11시대부터 시작된 현장의 우려와 문의가 중앙선관위에 도달하기까지 5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민원인의 항의 전화를 통해서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러한 보고 체계 실패의 원인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진상 규명 진행 상황
선관위는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 그러나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미 출범했고 국회의 국정조사도 준비 중이어서, 진상규명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황진행중
중앙선관위의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현장의 투표용지 부족 우려가 5시간 이상 지연되어 중앙에 전달되었고, 투표 마감 시각 이후에야 전체 상황을 파악하는 대응 지연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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