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사실
광주소방본부의 감찰 지연이 의도적 묵살인가?
유족 측은 감찰 요구 뒤에도 광주소방본부가 5개월 넘게 착수하지 않았고, 소방청 방문 뒤에야 감찰이 시작됐다는 점을 문제 삼는다. 광주소방본부는 정식 민원 접수 형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다.
유유족 측
감찰 요구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사망 원인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밝힐 기회가 늦어졌고, 이는 사실상 묵살이자 2차 가해라는 입장이다.
약혼자와 유족이 고인의 문자 메시지 등을 근거로 감찰을 요구했지만 5개월 넘게 감찰이 이뤄지지 않았고, 상급 기관인 소방청 방문 뒤 감찰이 시작됐다는 점을 든다.
광광주소방본부
감찰 지연은 의도적 묵살이 아니라 정식 민원 접수 절차로 들어온 사안이 아니어서 즉시 감찰로 착수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유족 요구가 공식 민원 접수 형식이 아니었다는 설명을 근거로, 절차상 처리 문제와 의도적 은폐를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