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천궁-II 10개 포대 35억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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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UAE는 2022년 1월 천궁-II 10개 포대(배터리)를 35억 달러 규모로 계약했다.
  2. 2아랍에미리트(UAE)는 2022년 1월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궁-II 총 10개 포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3. 3계약 규모는 35억 달러로 보도됐으며, 당시 한국 방산 수출에서 단일 유도무기 기준 최대 규모로 소개됐다.
현황진행중

UAE의 2022년 1월 천궁-II 10개 포대, 35억 달러 계약 체결은 여러 보도에서 일관되게 확인되는 사실관계다.

쟁점 01사실

한국의 '전쟁 중 국가 무기 수출 금지' 규정이 일관되게 적용됐는가?

우크라이나는 한국이 전쟁 중인 자국에는 천궁-II 공급을 거부하면서 UAE에는 수출을 계속하고 카타르·쿠웨이트와 계약을 준비하는 것은 이중 기준이라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측
UAE가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 위험에 놓인 상황에서도 천궁-II 수출이 진행됐으므로 규정이 일관되게 적용됐다고 보기 어렵다. 정치적 의지가 있다면 우크라이나에도 공급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측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는 전쟁 중 국가라는 이유로 천궁-II 공급을 거부하면서, 중동 분쟁 위험이 있는 국가들과는 수출을 추진하거나 기존 계약을 이행한 점을 문제 삼는다.

한국 측
전쟁 중인 국가에 살상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원칙과 관련 법적 제한을 우크라이나 사안에 적용한 것이며, 직접적인 치명적 무기 제공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 측 입장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비살상 군수물자와 인도적 지원 중심으로 유지하고, 전쟁 당사국에 대한 직접 무기 수출은 기존 원칙과 충돌한다는 판단에 근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