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술지, '신도 감소시대의 한국불교 현황과 전망'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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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학술지 불교문예연구는 2023년 6월 '신도 감소시대의 한국불교 현황과 전망' 논문을 통해 한국불교의 신자·출가자 감소 현상을 진단하고, 사회적 역할 소홀과 시대에 맞지 않는 포교 방식을 원인으로 지적하며 교단 차원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현황진행중

이 논문은 한국불교의 신도 감소를 구조적 사회 변화와 불교계 내부 대응의 문제로 함께 진단하며, 교단 차원의 현실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결론짓는다.

쟁점 01사실

불교 신자 감소의 주된 원인은 불교계 내부의 포교·사회 참여 실패인가, 아니면 가족 전승 시스템 부재 등 사회 구조적 요인인가?

한쪽은 불교 내부의 문제 의식 부족,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포교 방식, 사회적 역할 약화를 신자 감소의 핵심 원인으로 본다. 다른 쪽은 한국 사회 전반의 탈종교화와 함께 개신교의 모태신앙 같은 가족 매개 종교 전승 장치가 불교에 약하다는 점을 더 중요한 원인으로 본다.

불교 내부 문제·포교 방식 미흡
불교 신자 감소는 외부 환경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불교계 내부의 문제 의식 부족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포교 방식, 사회적 역할 소홀이 큰 원인이다. 따라서 교단 차원의 현실 진단과 단기·중기·장기 대책, 청년·노년·수도권 포교 강화가 필요하다.

관련 연구는 저출산·고령화와 탈종교화라는 외부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불교가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고 변화한 시대에 맞는 포교 방식을 채택하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사회 구조적 탈종교화 및 전승 시스템 차이
불교 신자 감소는 한국 사회의 전반적 탈종교화와 세대 전승 구조의 차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개신교는 가족을 매개로 한 모태신앙 문화가 초기 종교 사회화와 공동체 소속감을 만들지만, 불교는 개인의 자발적 관심이나 성인기 입문에 더 의존해 젊은 세대 유입이 약하다.

종교사회학적 분석은 모태신앙을 가족 기반의 강력한 초기 종교 사회화 기제로 설명하며, 청소년 조사에서도 불교 신자 비율이 개신교보다 낮고 불교 인구가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흐름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