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배후 기획 및 김관영 측 사전 인지 의혹
YTN과 이데일리 등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20명가량의 집단이 사전에 유세 장소에 대기했다가 조직적으로 접근했고, 경찰 제지 뒤에도 집단 구호와 욕설로 방해를 이어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김관영 후보를 향해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백색테러' 상황을 사전에 알았는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경찰에는 배후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5월 26일 전북 유세장 기습 시위를 '백색테러'이자 조직적 선거운동 방해로 규정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15~20명가량이 사전에 유세 장소에 대기했다가 조직적으로 접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 경호대의 제지 이후에도 구호와 욕설이 이어졌다며, 한두 명의 우발적 행동이 아니라 배후가 있거나 사전에 기획된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경찰에 선거운동 방해 행위와 배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를 향해 해당 상황을 사전에 알았는지, 그리고 정치 혐오와 선거 질서 훼손 행위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밝히라고 압박했다.
문제가 된 시위는 전날인 5월 25일 전북대 옛 정문 앞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벌어졌다. 당시 정청래 대표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지원 유세를 하던 중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고, 경찰은 충돌 우려에 따라 이들을 지지자들과 분리 조치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전북 유세장 기습 시위를 선거 질서를 훼손한 조직적 공격으로 보고, 경찰의 배후 수사와 김관영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YTN과 이데일리 등은 한병도 원내대표가 15~20명가량의 집단이 사전에 유세 장소에 대기했다가 조직적으로 접근했고, 경찰 제지 뒤에도 집단 구호와 욕설로 방해를 이어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이 김관영 후보를 향해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백색테러' 상황을 사전에 알았는지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경찰에는 배후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