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GTX 철근 누락 보도와 국토부의 서울시 감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왜곡 보도 및 선거 개입인가, 아니면 정당한 언론 보도 및 행정 감독인가?
오세훈 캠프는 MBC가 5월 15일, 16일, 18일 보도에서 오세훈 시정을 왜곡하고 민주당 측 입장을 편파 반영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왜곡 보도 및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고발했다. 국토부 감사 착수 결정 담당자도 함께 고발했다. 반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이를 제도적·상식적 절차를 건너뛴 극단적 형사 조치라고 비판했다.
고발은 제도적·상식적 절차를 건너뛴 극단적 형사 조치이며, MBC 보도는 시민 안전과 공적 책임을 다룬 정당한 취재·보도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같은 절차보다 형사 고발을 앞세운 조치가 기자 개인을 위축시키고 권력 비판 보도를 차단하려는 압박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