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캠프, MBC·국토부 관계자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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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MBC 기자 3명과 간부 4명 등 7명, 그리고 국토부 감사 착수 결정 담당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 2캠프는 MBC가 지난 15일, 16일, 18일 관련 보도에서 오세훈 시정을 왜곡하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측 입장을 편파적으로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내용

2026년 5월 20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GTX-A 서울 강남구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의혹 보도와 국토교통부의 감사 착수 결정을 문제 삼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캠프는 MBC 기자 3명과 간부 4명 등 7명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왜곡 보도, 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선거의 자유방해죄 위반 혐의를 주장했다. 또한 국토부의 감사 착수 결정 담당자에 대해서도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캠프는 MBC가 5월 15일, 16일, 18일 관련 보도를 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정을 왜곡했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민주당 의원 측 입장을 편파적으로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앞서 GTX-A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가 확인돼 긴급 현장점검 등 조치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공사 오류를 2025년 11월 인지하고도 2026년 4월에 보고했다며 서울시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토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에 철근 누락 내용이 담긴 감리 보고서를 2025년 11월 13일, 12월 12일, 2026년 1월 16일 등 세 차례 보고했다고 반박했다. 또 보강공사와 안전대책 관련 사항도 공문으로 보고했으며 철도공단의 별도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현황진행중

오세훈 캠프의 고발은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의혹 보도와 국토부 감사 착수 발표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미확인

오세훈 측 “MBC가 GTX 철근 누락 보도를 악의적으로 왜곡·편파 보도했다”

조선일보와 한국경제는 오세훈 후보 캠프가 MBC 기자 3명과 간부 4명 등 7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왜곡 보도, 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 선거의 자유방해죄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 모두 오 후보 측이 “선거 직전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는 악의적인 왜곡·편파 보도와 선거 개입 시도”라고 주장했으며, MBC 보도가 오세훈 서울시정을 왜곡하고 민주당 측 입장을 편파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이 캠프의 주장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