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네티즌, 사이렌 클래식 머그 세월호 연상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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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5월 22일을 전후해 일부 네티즌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4년 4월 16일 출시된 사이렌 클래식 머그의 용량 237ml가 세월호 참사 초기 실종자 수 237명과 일치한다는 점, 출시일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겹친다는 점, ‘사이렌’이라는 명칭이 해상 참사를 연상시킨다는 점 등을 들어 의도성을 의심하는 논란이 확산되었다.
현황진행중

온라인상에서 의도성 의혹은 제기·확산됐지만, 제공된 보도들만으로 스타벅스가 세월호 참사를 의도적으로 연상시키거나 모독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는다. 용량과 출시일에 대해서는 브랜드 표준 규격과 정기 출시 관행이라는 반론이 함께 제시됐다.

쟁점 01사실

스타벅스코리아의 2024년 4월 16일 사이렌 클래식 머그 출시는 세월호 참사를 의도적으로 연상시키기 위한 것인가?

202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출시된 ‘사이렌 클래식 머그 237ml’를 두고, 출시일, 용량 237ml, 브랜드명 ‘사이렌’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의도적으로 선택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반면 스타벅스 측은 사이렌이 1971년 창립 시부터 사용된 글로벌 브랜드 로고이며, 237ml는 8oz 표준 환산값, 4월 16일은 통상적인 화요일 신제품 출시일이라고 반박했다.

의도적 연상 주장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4월 16일에 ‘사이렌’이라는 해상 난파 신화 속 존재를 내세우고, 용량을 세월호 초기 실종자 수인 237ml로 맞춘 것은 우연이 아니며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패륜 행위라는 주장이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진욱 의원이 출시일, 사이렌의 신화적 의미, 237ml 용량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와 헤럴드경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같은 의혹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우연 및 체계적 출시 주장
사이렌은 1971년 창립 당시부터 사용된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이며, 237ml는 전 세계 매장에서 사용되는 8oz 표준 환산값이다. 4월 16일은 통상적인 화요일 신제품 출시일로 세월호와 무관하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와 펜앤마이크는 237ml가 스타벅스 숏 사이즈에 해당하는 8온스 환산값이고, 2024년 4월 16일이 통상 신제품 출시 요일인 화요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는 스타벅스 측이 사이렌 명칭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고 반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