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회장, 파업 D-5 6년 만 대국민 사과 — "비바람은 제가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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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5월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의 총파업을 5일 앞둔 시점에 해외 출장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했다.
  2. 2이 회장은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고(6년 만의 대국민 사과), 노조를 향해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3. 3노조 측은 "신뢰 회복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함께 갈 수 있도록 이번 교섭부터 노력해달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양측은 교섭 재개에 합의했다.
현황진행중

이재용 회장은 6년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하며 노사 갈등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히고 삼성 구성원들의 단결을 호소했으나, 노조의 5월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 예고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었다. 당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영진을 만나 중재에 나섰고, 18일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회의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었다.

쟁점 01윤리

이재용 회장의 6년 만 대국민 사과는 사태 해결 의지인가 여론 무마인가?

이 회장이 파업 D-5에 귀국해 세 차례 고개를 숙였으나 핵심 의제(성과급 제도화) 진전은 없는 상태였다.

긍정 — 사태 해결 의지
신뢰 회복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함께 갈 수 있도록 이번 교섭부터 노력해달라
회의 — 여론 무마용
사과만으로는 핵심 의제가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