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참된 약속 3'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은 정당한 보복인가, 과도한 민간 공격인가?
이란 '참된 약속 3', 보복인가 민간 공격인가?
이란은 작전명 '참된 약속 3(Operation True Promise III)'으로 이스라엘 군사기지와 텔아비브 키르야 군사본부를 표적으로 탄도미사일 150여 발을 발사했다. 드론 100여 기도 동시 발사됐다. 이스라엘 방공망(아이언돔·애로우·다비드 슬링)이 대부분을 요격했으나 일부 탄두가 텔아비브 인근에 낙하했다. 요르단 상공에서 왕립 요르단 공군이 일부 드론을 요격했으며, 이르비드에서 드론 잔해가 주택에 떨어져 3명이 부상했다. 이란 국영 매체는 "정확한 군사·정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MDA(이스라엘 적십자)는 당일 이스라엘 측 부상자 63명(중상 1명·중등 1명·경상 8명 등)을 공식 집계했다. 한 민간 여성이 부상 후 사망해 첫 이스라엘 사망자가 됐다. 미국 해군은 동부 지중해에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5척(Thomas Hudner, Arleigh Burke, The Sullivans, Oscar Austin, Paul Ignatius)을 배치해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지원에 나섰다.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5척이 동부 지중해에 배치돼 미국의 직접적 방공 지원이 본격화됐다.
이란 '참된 약속 3', 보복인가 민간 공격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사일 발사를 실수였다고 인정하며 보복 금지를 요청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란 측은 이를 정당한 방어 및 보복 조치로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란이 미사일 발사가 실수였음을 인정했으며, 미국 측에 보복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해당 미사일 공격이 미국의 군사 행동에 대응한 정당한 방어권 행사이자 합법적인 보복 조치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