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조위, 첫 중간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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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특조위, 10월 27일 중간보고회서 조사 결과 공개
  2. 2참사 당일 경비기동대 미투입·마약 형사 배치 확인
  3. 3112 신고 11건에도 경찰 출동 없었다고 밝혀
결
현황진행중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첫 대국민 중간 보고회를 열고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2026년 10월 27일 중간보고회에서 참사 당일 이태원 현장에 인파 관리용 경비기동대가 한 명도 투입되지 않았고, 배치된 경찰 120명 중 49명이 마약 단속 형사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조위에 따르면 당시 경비기동대와 용산서 경비 인력은 용산 대통령실 집회 현장에 투입됐고, 81개 기동대 중 67개 부대가 집회·시위 대응에 배치됐다. 특조위는 용산경찰서가 서울경찰청 방침을 의식해 경비기동대를 정식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미배치 방침의 결정 경위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또 참사 전 압사 위험을 알리는 112 신고 11건이 접수됐지만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고, 참사 후 117건이 추가 접수됐지만 현장 확인 지시나 경비기동대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