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비EU 자회사 겨냥 최선의 노력 요건
프랑스 재무총국 공식 등록부는 우랄항공을 러시아 민간 항공사로 기재하며, EU가 2024년 6월 24일 (UE) 2024/1746에 따라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 제재 체계로 지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등록부의 Motif에 따르면 우랄항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동원 단계에서 군 인력을 전쟁 지역으로 수송하는 등 군수 지원을 제공했고, 러시아 국방부와 특별 항공권 판매 체계를 운영했다는 것이 EU의 판단이다.
등록부는 우랄항공이 크림반도 병합과 우크라이나 불안정화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 연방 정부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 정부로부터 이익을 얻는다고 적시하고 있다.
한편 EU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우랄항공을 제재했을 당시 제재는 EU 회원국 내 법인에만 적용돼 튀르키예에 등록된 TAV 같은 해외 자회사 활동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후 EU는 기업들이 비EU 계열사를 통해 대러 제재 효력을 약화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요건을 추가해 지난해 2월부터 우랄항공에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