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의 길고양이 유상 매매 의혹
시빅뉴스는 일부 캣맘들이 보호와 입양을 명분으로 내세워 '책임비'나 '고밥비'라는 이름으로 돈을 받고 길고양이를 매매하는 행위가 있으며, 이는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동물을 매매하는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하여 중성화 수술(Neuter)을 실시한 후 원래 살던 장소로 돌려보내는(Return)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은 당장의 제거가 아니라 새끼 고양이의 탄생을 줄여 장기적으로 전체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데 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TNR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서울시 관련 조사에 따르면 길고양이 추정 개체 수는 다음과 같이 변화했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7대 특·광역시의 길고양이 밀도가 2020년 ㎢당 273마리에서 2022년 233마리로 감소했으며, 새끼 고양이 비율 또한 29.7%에서 19.6%로 낮아졌다.
해외 연구 및 전문가들은 단순한 소규모 중성화로는 효과가 낮다고 지적한다. 2022년 국제학술지 PNAS 발표에 따르면, 연속된 넓은 지역에서 길고양이의 70% 이상을 집중적으로 중성화했을 때 개체 수가 연간 약 7%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실효성 있는 TNR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고양이의 이동 시간과 생활 장소를 파악하고 있는 급식인(캣맘)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무분별한 급식은 위생 문제를 일으키지만,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개체 파악과 포획이 이루어질 때 중성화 사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서울시의 TNR 사업은 통계적으로 개체 수 감소 효과를 보였으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예산 확대, 주민 협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시빅뉴스는 일부 캣맘들이 보호와 입양을 명분으로 내세워 '책임비'나 '고밥비'라는 이름으로 돈을 받고 길고양이를 매매하는 행위가 있으며, 이는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동물을 매매하는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