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일본 정부는 실제로 양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남성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기사에 따르면, 일본 왕실에 옛 왕가의 남계 남성을 양자로 들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부는 실제로 양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남성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다.
2006년 현재 일본 왕실에서 다음 세대에 왕위를 이을 수 있는 사람은 2006년생 히사히토 왕자 한 명뿐이며, 그 외 왕실 구성원은 계승 자격이 없다.
따라서 현재 일본 왕실의 차세대 왕위 계승자는 히사히토 왕자뿐이다.
서울신문 기사에 따르면, 일본 왕실에 옛 왕가의 남계 남성을 양자로 들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정부는 실제로 양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남성이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다.
일본 의회가 여성 왕족의 결혼 후 신분 유지와 옛 왕족 남성의 양자 입적을 포함한 황실전범 개정안을 합의했다. 현 나루히토 일왕에게는 외동딸 아이코 공주만 있고, 다음 왕위를 계승할 수 있는 젊은 남성 후계자는 조카인 히사히토 친왕 단 한 명이다. 그래서 히사히토 친왕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왕위 계승이 완전히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기사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 내각 지지율이 급락한 원인으로 일본 왕실전범(왕위 계승 자격을 규정한 법) 개정을 꼽았다. 이번 개정으로 과거 퇴출된 남성 친척들이 양자로 들어올 수 있게 하여 남성 계승자를 늘리려 했지만, 현 일왕 나루히토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는 직계 적통임에도 계승 후보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 언론과 여론은 “36촌 남성은 되고, 일왕의 딸은 안 되느냐”는 비판을 제기했으며, 이는 여성의 왕위 계승 가능성을 사실상 봉쇄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