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기업과 임원 책임 의혹: 결함이 있는 물건의 제조, 판매를 통해 막대한 이윤을 얻은 기업과 임원의 부주의에 의해 많은 생명이 희생
검찰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의 전 대표인 홍지호·안용찬을 ‘결함이 있는 물건(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를 통해 막대한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그 위험성을 인지했음에도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각각 금고 5년을 구형했다. 이들이 사용한 원료 물질인 CMIT·MIT가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보고서가 입증했으며,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피해자는 약 2천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1,827명, 피해 신고자는 7,870명에 이른다. 검찰은 기업과 임원의 부주의가 많은 생명을 희생시켰다고 주장하며, 제품에 노출된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힌 점을 들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