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기업 제재 명단에 오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의 D램 칩 시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의 ‘1260H’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의 DRAM 칩을 애플이 최근 중국 내 판매용 기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이는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 보도와 일치하며,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2026년 7월 8일, 애플은 중국 내 판매 기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CXMT의 DRAM 메모리 칩에 대한 기술 검증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해당 칩을 실제 도입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 단계였다.
실제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 단계였다.
뉴스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의 ‘1260H’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의 DRAM 칩을 애플이 최근 중국 내 판매용 기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이는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 보도와 일치하며,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활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중국 메모리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의 D램 칩을 테스트하고 있는 동시에, CXMT 제품 사용과 관련된 규제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로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CXMT에 LPDDR5X 모바일 DRAM 도입을 요청했으나 CXMT는 애플이 요구한 가격 인하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를 거절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애플이 AI 성장으로 메모리 부족을 겪자 중국 CXMT의 D램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를 급증시켰고,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HBM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전통적인 D램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S&P글로벌은 HBM 생산에 자원을 배분함에 따라 일반 D램 공급이 제한되고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진다고 분석했으며, 트렌드포스는 AI 및 서버용 제품에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모바일 D램 시장에서도 구조적인 공급 제약이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따라서 AI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범용 메모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은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수익성이 높은 HBM 생산에 역량을 배분하면서 기존 D램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HBM과 일반 D램은 생산 과정에서 일부 설비와 공정을 공유하기 때문에 AI용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 범용 메모리인 D램 시장에도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트렌드포스는 AI·서버용 제품에 자원을 집중함에 따라 모바일 D램에서도 구조적 공급 제약이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ZDNet Korea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중국 CXMT의 D램 칩을 테스트 중이며, 공급업체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CXMT 칩을 상업적으로 채택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메모리 업체인 CXMT와 YMTC로부터 메모리 칩을 조달하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해당 거래에 대해 미국 행정부의 사후적인 지지를 실질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