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의 공정성 영향 의혹: 가족이라는 관계
경찰청은 2026년 8월 7일, 경찰관의 배우자·직계 존·비속이 사건에 연루될 경우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사건 상피제’를 9월 초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해당 관계가 확인되면 관서장·시·도경찰청에 보고하고, 적절성을 판단해 다른 경찰서나 시·도경찰청이 사건을 맡도록 하는 구조이며,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117건의 가족 관련 사건 중 44건을 다른 관서로 이관한 사례가 있다. 제도의 배경에는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수사 공정성 논란이 있으며, 이는 가족 관계가 수사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목적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