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거래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괴리율 초과 공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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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한국거래소가 2026년 6월 기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총 57건의 괴리율 초과 공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 2이는 전체 ETF 괴리율 초과 공시의 약 4.5%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3. 3한국거래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가치와 시장 가격 간 차이를 나타내는 괴리율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사건 내용

괴리율 초과 발생 현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발생한 괴리율 초과 공시는 총 57건입니다. 이는 전체 ETF 괴리율 초과 공시 1,268건 중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품 수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주요 사례 및 원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에이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심각한 괴리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약 8%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ETF는 장 마감 직전 약 50%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시간대에 시장가 매수 주문이 집중되면서 실제 가치와 무관하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대응 방안 및 쟁점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상품 설계 결함보다는 시장 운영상의 관리 미흡으로 보고 다음과 같은 대책을 검토 중입니다.

  • 유동성공급자(LP) 관리: LP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관리가 부실한 운용사의 신규 ETF 상장 심사 시 불이익 부여
  • 투자자 보호: 기본예탁금 상향 및 투자자 교육 강화

반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과도한 일일 리밸런싱을 유발해 코스피 변동성을 확대하고 증시를 '카지노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상품의 상장폐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황진행중

금융당국은 유동성공급자 감독 강화 등 제도 보완에 집중하고 있으나, 정치권의 상장폐지 주장과 맞물려 상품의 존치 여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