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남은 연애'의 암 투병 소재 예능화 논란
3줄 요약
TL;DR- 1SBS가 시한부 및 중증 질환 투병 경험자의 사랑을 다룬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를 기획했다.
- 22026년 7월 20일 티저 공개 후 투병 서사를 자극적인 예능 소재로 소비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32026년 8월 3일 첫 방송에서 출연자와 MC가 투병 경험을 고백했고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 시스템을 설명했다.
사건 내용
SBS가 선보인 '내 남은 연애'는 암 투병 경험자나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들이 출연하여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혈액암 4기 투병 경험이 있는 출연자와 소아암 림프종을 겪은 MC 등이 출연하며 투병 서사를 공개했다.
이러한 설정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질병이라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상업적인 예능 소재로 이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며, 시청률을 위해 죽음의 공포를 자극적으로 연출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반면, 투병 중에도 삶의 의지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투병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옹호론이 맞서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음을 강조하며, 단순한 자극이 아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은솔 PD가 기획 의도와 보호 시스템을 설명했으나, 시한부 소재의 예능 활용에 대한 윤리적 적절성과 홍보 방식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의 견해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시한부 소재 예능 활용 적절성 비판
2026년 7월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생사의 갈림길을 겪은 청춘들을 출연시켜 연애를 다루는 점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비판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홍보가 ‘시한부 연애 리얼리티’라는 타이틀만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람들만 출연하는 것으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실제 출연 조건은 ‘시한부 선고 경험 또는 투병 경험』을 가진 청년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이용자는 과도한 마케팅과 자극적인 소재 사용이 민감한 질환 경험을 엔터테인먼트 소재로 활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며, 프로그램이 실제 방송을 통해 어느 정도 신뢰성을 확보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SBS '내 남은 연애' 제작발표회 개최
SBS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내 남은 연애’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발표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첫 방송은 2026년 8월 3일(월) 밤 10시이며, 스튜디오 MC는 이세영, 정용화, 세븐틴 도겸, 최예나가 맡는다. 또한 참가자에게 매일 밤 100분이 주어지는 ‘100분 규칙’ 등 프로그램의 핵심 포맷과 출연 조건(시한부 판정 경험 또는 투병 경험을 가진 20~30대 청춘)도 소개되었다. 이 내용은 2026년 7월 25일에 블로그를 통해
이은솔 PD, 출연자 보호 시스템 및 기획 의도 설명
2026년 8월 1일(15시 36분), ‘내 남은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이은솔 PD는 출연진의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출연자는 없다”고 밝히며, 촬영 전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각자의 컨디션을 충분히 확인했고, 촬영 중에도 치료보다 건강이 우선시되도록 보호 시스템과 자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PD는 본 프로그램이 ‘시한부 선고 경험’이나 ‘생사의 갈림길을 겪은 투병 경험’이 있는 20~30대 청춘들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가는지를 진정성 있게 담는 것이 목적이며, 질병을 예능 소재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매력과 가치관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SBS, '내 남은 연애' 첫 방송 실시
SBS는 2026년 8월 3일(월) 밤 10시에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를 첫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2030세대 청춘들이 사랑을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다루며, 매일 밤 각 출연자에게 주어지는 100분이라는 시간을 상대에게 나눠 주는 매칭 규칙을 도입한다. MC는 이세영, 정용화, 도겸, 최예나가 맡으며, 최예나는 어릴 적 림프종 투병 경험을 갖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암 4기 진단·생존율 30% 선고·가발 사용 등 투병 상황을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SBS, '내 남은 연애' 시한부 컨셉 연애 리얼리티 기획
SBS는 2026년 8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나 생사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대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과정을 다루며, 매일 밤 100분의 시간을 마음이 가는 이성에게 나눠주는 ‘100분 규칙’이 핵심 매칭 방식이다. 스튜디오 MC로는 배우 이세영, 가수 정용화, 세븐틴 도겸, 가수 최예나가 출연하고, 연출은 ‘신들린 연애’의 이은솔 PD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