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형사법 전공 학자 62인, 경찰 수사 통제 한계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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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30일, 전국 형사법 전공 학자 62인이 성명을 발표했다.
  2. 2이들은 보완수사 요구권만으로는 경찰 수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3. 32026년 7월 30일, 전국의 형사법 전공 학자 62인은 공동 성명을 통해 현행 수사 체계의 허점을 비판했다.

사건 내용

2026년 7월 30일, 전국의 형사법 전공 학자 62인이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실효적인 통제 장치 마련을 요구했다.

학자들은 성명서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도입된 보완수사 요구권의 한계를 명확히 했다. 보완수사 요구권은 경찰에 추가 수사를 요청하는 간접적인 방식일 뿐, 검찰이 직접 수사 미비점을 보완하거나 경찰의 수사 방향을 실질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구조가 경찰의 수사권 남용을 방치하거나, 부실 수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해도 이를 바로잡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한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가 수사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저해하고 형사 사법 절차의 지연을 초래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현황진행중

전문가 집단이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의 수사 통제 시스템 실효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쟁점 01사실

수사-기소 분리로 인한 수사 공백 및 경찰 권한 집중 문제가 실재하는가?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개편안을 두고, 경찰 수사의 부실을 견제할 장치가 사라져 수사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와 검찰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수사 공백 및 방탄 우려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이나 증거 인멸, 부실 수사를 바로잡을 실질적인 사법 통제 수단이 사라져 수사 공백이 발생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범죄자에게 방탄막이 될 수 있습니다.

장윤기 사건에서 경찰이 핵심 증거를 누락하거나 인멸하려 한 정황이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나 세종 집단 성폭행 사건에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가 실체 규명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책임 관리 체계로의 전환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 표적 수사, 별건 수사 등 권한 남용 문제를 근절하고 권력을 분산시켜 민주적인 형사사법 체계를 확립해야 합니다.

검찰이 수사와 기소를 동시에 수행하며 발생한 '정치검사' 문제가 반복되었으며, 보완수사권이 사실상 직접 수사의 우회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수사-기소 분리가 검찰 개혁의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