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탈리아 내무부, 스페인발 입국자 임시 국경검사 재도입

0 ·0 외부 연결·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 1이탈리아 내무부가 스페인발 입국자에 대해 임시 국경검사를 재도입하고 해상·항공 국경을 사실상 폐쇄했다.
  2. 2이는 모로코 이주민 6만 명이 스페인 세우타로 몰려든 국경 위기에 대응해 불법 이민자의 EU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
  3. 3이탈리아 내무부가 스페인과의 해상 및 항공 국경을 사실상 폐쇄하고 스페인발 입국자에 대한 임시 국경검사를 재도입했다.

사건 내용

이탈리아 내무부는 스페인과의 해상 및 항공 국경을 사실상 폐쇄하고, 스페인발 입국자에 대해 임시 국경검사를 재도입했다. 이는 유럽연합(EU) 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조약을 스페인에 대해서만 일시적으로 적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양국을 오가는 항공기와 선박 이용객들은 강화된 출입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모로코에서 스페인령 북아프리카 자치도시 세우타로 약 5만 명에서 6만 명의 이주민이 한꺼번에 유입된 전례 없는 국경 위기가 있다. 이 과정에서 최소 60명이 사망했으며,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이를 스페인의 영토 보전에 대한 침해로 규정했다.

이탈리아 외에도 프랑스가 스페인 국경 검문을 강화했으며,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이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스웨덴 정부 또한 스페인에 국경 통제 회복을 촉구하며 긴박하게 대응했다.

현황진행중

스페인을 통한 불법 이민자의 EU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솅겐 협정의 예외적 통제 조치를 취했다.

미확인

모로코 정부의 의도적 이주민 무기화 보복설

연합뉴스와 일부 블로그에서는 스페인과 알제리의 관계 강화에 대한 모로코의 불만이 반영되었거나, 서사하라 문제 등 외교적 갈등 속에서 모로코 정부가 국경 통제를 의도적으로 묵인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전문가 분석이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