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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아시안 팝 퍼포먼스' 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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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그래미 어워즈가 '최우수 아시안 팝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했다.
  2. 2방탄소년단은 해당 부문의 차별적 구조에 반발하며 2026년 7월 29일, 2027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거부를 공식 발표했다.
  3. 3그래미 어워즈가 아시아 음악을 조명한다는 취지로 '최우수 아시안 팝 퍼포먼스(Best Asian Pop Music Performance)' 부문을 신설했다.

사건 내용

그래미 어워즈의 아시아 팝 부문 신설

그래미 어워즈가 아시아 음악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아시안 팝 퍼포먼스(Best Asian Pop Music Performance)'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그래미 측은 아시아 음악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신설 부문의 논란과 차별성

새로운 부문 신설에 대해 음악 평론가와 팬들은 아시아 아티스트를 별도의 범주로 구분하는 것이 또 다른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그래미는 해당 부문의 수상 조건으로 **'한국어로 된 노래여야 한다'**는 제약을 두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제작한 '아리랑' 앨범의 대표곡들을 영어로 제작했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는 메인 부문은 물론 신설된 아시아 팝 부문에서도 수상이 어려운 구조가 되어,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의 화제성만 이용하고 실질적인 수상은 배제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의 2027년 출품 거부 선언

방탄소년단은 2026년 7월 29일, 2027년 그래미 어워즈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결정이 음악적 신념을 지키기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현황진행중

아시아 팝 음악을 위한 독립 카테고리가 마련되었으나, 특정 언어 조건 설정으로 인한 차별 논란이 불거지며 방탄소년단의 출품 거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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