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법인카드 사용 내역 소명 및 부적절 사용 부인
2026년 7월 29일(박순규 기자) 더팩트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7월 30일 오전 10시에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보도와 함께,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가 2024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법인카드로 총 3,742만원을 사용했으며 그 중 약 1,406~1,408만원을 자택 인근인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결제한 사실을 밝혀냈다. 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사용액 중 37.6%가 자택 근처에서, 375만원이 주말·공휴일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자택 인근이나 휴일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증빙을 요구하지만, 홍 전 감독은 별도의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홍 전 감독은 법인카드를 규정과 한도 내에서 사용했으며 모든 내역을 협회에 증빙·정산했으며, 부적절 사용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그는 분당 지역에 외국인 코치들이 거주하고 공유오피스에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주말·공휴일 사용도 K리그 경기 관전 및 대표선수 명단 확정 회의 등 업무추진비라고 설명했으며, 관련 자료는 청문회에서 직접 소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