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의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및 수사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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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이 국면에서는 광산경찰서 수사팀, 장 경감에게 수사 상황 유출,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형사팀장 긴급체포, 광주지검, 장 경감 자택 압수수색 및 케이블타이 확보 등이 이어졌다.
  2. 2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범행 차량 내 케이블타이 등 핵심 증거를 방치하고 압수수색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 3피의자의 부친인 장 경감이 리얼돌과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동안 수사팀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다.

사건 내용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수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를 고의로 누락하고 피의자 가족의 증거 인멸을 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수사팀장이 증거 확보를 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수사 기밀과 주거지 비밀번호를 피의자의 부친에게 유출했다는 정황이 핵심 쟁점이다.

수사팀은 장윤기의 범행 차량 조수석에서 결박 도구로 의심되는 50cm 공업용 케이블타이 묶음을 발견하고도 이를 압수하지 않고 방치했다. 이후 해당 차량과 증거물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부친이 가져갔으며, 검찰이 부친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사라졌던 케이블타이 실물이 발견됐다. 또한 수사팀은 주거지에 있던 훼손된 리얼돌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지 않았고, 이 틈을 타 부친이 리얼돌을 절단해 폐기했다.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7명 규모의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감찰을 진행했으며,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수사팀장 A 경감을 구속했다. 아울러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 등 6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 및 증거인멸 혐의로 강제수사를 확대했다.

현황진행중

검찰과 국가수사본부의 보완 수사를 통해 경찰의 조직적 증거 인멸 및 유착 정황이 드러났으며, 수사팀장 구속과 관련자 대기발령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