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스피 및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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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한국거래소가 2026년 7월 28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9시 14분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잇달아 발동했다.
  2. 2미국 반도체주 하락과 중국 반도체 굴기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3. 3한국거래소는 2026년 7월 28일 오전 9시 6분 코스피, 9시 14분 코스닥 시장에 각각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현황진행중

장 초반부터 쏟아진 투매 물량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되었으며, 이후 지수 하락폭이 확대되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쟁점 01사실

2026년 7월 증시 폭락의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단순한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 및 대외적 경쟁 심화인지, 아니면 국내 시장의 구조적 문제인 레버리지 ETF 등으로 인한 변동성 증폭이 결합된 결과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대외적 반도체 경쟁 심화 및 투자심리 붕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의 상장과 심자외선 노광장비 양산 소식으로 인해 한국 반도체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며 투자심리를 붕괴시켰다.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급등했고, 국영기업의 노광장비 양산 소식이 겹치며 범용 메모리 시장의 가격 경쟁 격화 우려가 커졌다.

국내 시장의 구조적 변동성 증폭 (레버리지 ETF)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투기적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주가 하락 시 매도세가 가속화되는 피드백 루프가 형성되어 증시 폭락을 심화시켰다.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등락을 배수로 추종하며 하락장에서 추가 매도를 유발하는 자기증폭 구조를 만들었고, 이것이 신용거래 반대매매 등과 맞물려 변동성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