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 전국 경찰서 10년 이상 장기근무자 현황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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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26일, 경찰청은 7월 14일 기준 전국 경찰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감 이하 경찰관이 17,130명(전체의 13.3%)이라고 발표했다.
  2. 2경감·경위가 각각 5,209명·8,697명으로 총 13,906명을 차지했으며, 지방청의 장기근무 비율이 서울보다 현저히 높았다.
  3. 3경찰청은 부실수사 논란을 계기로 순환인사 확대를 포함한 수사 쇄신 TF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경찰청은 장기근무와 지역 유착 문제를 인식하고, 순환인사 확대 등을 통해 인사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쟁점 01사실

장기근속이 치안 효율성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유착의 원인이 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순환인사 확대론
경찰청이 장윤기 사건 이후 수사 쇄신 TF를 구성하고 2027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순환인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 근무가 지역 유착 및 부실 수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정한 증거이다. 현재 경감 이하 경찰관 중 10년 이상 근무한 인원은 전체의 13.3%에 달하고, 특히 지방청에서는 20% 이상이 같은 경찰서에 오래 머물러 유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 김재헌은 ‘일선 수사관들끼리 장기간 함께 일하면서 알음알음 알았던 것이 유착과 부패 등 문제로 지적됐는데, 순환근무제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순환인사를 확대하면 지역 관계망과의 과도한 친밀성을 차단하고, 수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치안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경찰청이 장윤기 사건 이후 수사 쇄신 TF를 구성하고 2027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순환인사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 근무가 지역 유착 및 부실 수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정한 증거이다. 현재 경감 이하 경찰관 중 10년 이상 근무한 인원은 전체의 13.3%에 달하고, 특히 지방청에서는 20% 이상이 같은 경찰서에 오래 머물러 유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 김재헌은 ‘일선 수사관들끼리 장기간 함께 일하면서 알음알음 알았던 것이 유착과 부패 등 문제로 지적됐는데, 순환근무제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순환인사를 확대하면 지역 관계망과의 과도한 친밀성을 차단하고, 수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치안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장기근속 신중론
장기근속이 반드시 유착을 초래한다는 주장만으로는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경감 이하 경찰관이 같은 지역에 오래 머무는 경우, 해당 지역의 범죄 유형·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지 정보원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장윤기 사건에서 피고인의 아버지(경감)와 초동수사 담당 경사는 18년간 동일 지역에서 근무하며 현장 상황을 숙지하고 있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지방 수사관은 ‘형사들은 수사단서를 제공해주는 정보원이 지역에 많다. 순환인사제가 강화되면 이들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했으며, 이는 수사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인사 정책이 필요하다.

장기근속이 반드시 유착을 초래한다는 주장만으로는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경감 이하 경찰관이 같은 지역에 오래 머무는 경우, 해당 지역의 범죄 유형·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지 정보원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장윤기 사건에서 피고인의 아버지(경감)와 초동수사 담당 경사는 18년간 동일 지역에서 근무하며 현장 상황을 숙지하고 있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지방 수사관은 ‘형사들은 수사단서를 제공해주는 정보원이 지역에 많다. 순환인사제가 강화되면 이들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우려했으며, 이는 수사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인사 정책이 필요하다.